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우 제국 (문단 편집) === 기술력 === || [[파일:AaIF23hXoxN7XfYS.jpg|width=100%]] || 타우 자신들보다 훨씬 오래된 종족이 많은 Warhammer 40,000에서 등장한 지 얼마 안 되는 신생 종족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군다나 인류와 엘다가 각자 전성기에서 카오스와 관련된 큰 혼란을 겪으면서 서서히 몰락하는 바람에 여러 화려했던 기술들을 다수 잃었지만, 타우는 아직까지 기술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보유한 기술에서는 제국과 비등하거나 앞서는 부분도 있다.[* 다만, 기술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위험과 은하계 전체에 고급 기술을 공급하기가 힘들다는 경제적 문제 때문에 인류제국의 평균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의 수준이 타우 제국보다 낮아도 인류제국이 비밀리에 보존한 기술력은 타우 제국보다 월등하다. 당장 게더링 스톰 직후, 코른의 군세가 홀리 테라를 공격해서 테라도 안전하지만은 않은 게 드러나자, 아뎁투스 쿠스토데스가 보존한 기술력으로 기술 암흑기 시절의 전함인 팔랑크스를 완전히 복구시킨 바가 있다. 기계교도 카디아 전체에 방어막을 설치해서 블랙스톤 포트리스의 포격을 완벽하게 막아내는 저력을 보인 적이 있고 말이다. 이렇듯 퍼스트 파운딩 챕터, 기계교, 아뎁투스 쿠스토데스 등이 비밀리에 기술 암흑기와 대성전 시절의 기술과 유물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단지 타우 제국보다 더 큰 위협(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오크, 타이라니드, 네크론)이 즐비해서 인류제국이 군사력을 집중시키지 못한 것처럼 여러 비밀 기술들을 타우 제국을 상대로 써먹을 필요성이 없었을 뿐이다. 굳이 안 쓰고도 타우 제국을 압도하기도 하고.] 타우는 외계인 기술을 극히 경계하며 불경하게 생각하고 조상들의 유산인 STC 기술만을 인정하는 인류제국의 [[기계교]]와는 반대로 그들이 개발한 기술이 아니더라도 그 기술을 받아들여 활용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단적인 증거로 데미우르그 종족의 기술을 받아들여 개발한 이온 계열 무기들이 있으며, 초광속 항해 또한 파괴된 외계 함선을 역설계하여 개발/개량한 것이다. 이러한 유연성은 비단 기술력에만 치우친 것이 아니라 전략 전술에도 적용되는데, 실제로 하이브 함대 고르곤과의 전투 때도 여러 가지 전법과 유연성 있는 방법으로 대처해서 박살을 낸 전적이 있다. 이는 인류제국과 달리 카오스에 관련된 위협이 적어서 비교적 안전하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특성 덕이라고 볼 수 있다. 인류제국에서 매우 귀한 고대의 유물인 STC를 찾아내더라도 카오스에 오염되었다는 이유로 부숴버리는 것처럼 카오스는 물건만이 아니라 개념 자체를 오염시키는 게 가능하므로 이러한 위협이 적은 타우는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셈. 일례로 [[Dawn of War 2]]의 [[타르커스]]는 오염된 볼터를 사용한 끝에 정신이 아이 오브 테러 너머로 날아가버렸으나, [[Warhammer 40,000: Fire Warrior]]의 [[샤스라 카이스]]는 오염된 볼터를 아무 문제 없이 잘만 썼다. 이렇게 발달한 과학 기술을 가진 종족이 왜 [[울트라마린(Warhammer 40,000)|울트라마린]]의 관리 구역 안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는가 하면 바로 옆의 인류제국이 견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기술이 발전한 것에 비해서 [[이마테리움|워프]]를 비롯한 초광속 항행 관련 기술은 유독 뒤처져 있는 탓이다. 타우는 종족 자체가 유전적으로 워프와의 접점이 희박하기 때문에 워프에 영향을 상당히 덜 받는 대신, 워프를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으며, 이런 특성상 워프와 사이킥 분야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진한 상태고 워프 공간을 이용해야 하는 초광속 항행 기술 역시 다른 종족에 비해 뒤처져 있는 상황이다.[* 인류도 워프를 사용하는 방법을 깨닫기 전까지는 지금의 타우처럼 발전이 미적지근했다. 워프 항해를 알고 나서야 폭발적으로 확장하고 성장한 것.] 타우의 초광속 항행 기술은 내비게이터 유전자가 발견되기 이전의 인류가 하였다고 추정되는 방식인 현실 우주와 워프 우주 사이에 있는 장벽 비슷한 공간인 보이드(Void)에 순간적으로 돌입했다 다시 나오는 식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일장일단이 존재한다. 타우의 함선들은 워프에 직접적으로 들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워프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만, 제대로 된 워프 항행에 비하면 매우 느리기 때문에 장거리 함대 운용이 곤란하며 영토 확장에도 제한을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장거리 항해 자체가 느리며 장거리 통신 또한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릴레이를 영토 내에 배치하여 해결하는 상황. 이런 점을 보아 알 수 있듯이 Dawn of War에서 [[계승자 엘리파스]]가 샤스오 카이스에게 워프로 텔레파시를 시도했더니 카이스가 '통신에 잡음이 있다. 채널을 변경한다.'라고 반응한 것은 엘리파스의 말을 정말 무시한 것이 아니라, 타우 자체가 워프를 못 쓰니 워프를 통한 텔레파시도 못 들어서 그런 것이다. 이렇게 워프에 무지한 것은 대체로 타우 제국에 안정성을 주지만, 때로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타우의 워프 연구 초창기에는 어떻게든 워프 게이트를 여는 것에만 집중을 하였으나, 그 방법을 모르고 강제로 열어 버린 탓에 [[둠 시리즈|카오스 데몬이 출연해 연구소를 헤집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상하였다.[* 이런 문제 때문에 오르도 말레우스 같이 카오스에 대해 대처하는 집단들이 타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워프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 보니 워프와 관련된 물건을 가지고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대형사고를 칠 수 있기 때문. 실제로 타우는 어떻게인가 마검 아테임 중 한 개를 입수하였지만 워프에 대해 무지한 탓에 마검에 깃든 워프의 힘을 알아볼 수도 사용할 수도 없었던지라 그냥 평범한 단검인 줄 알고 '인류가 아직도 이딴 쇳조각이나 만들 때 우리는 엄청 발전했다.'라고 자랑할 목적으로 본성 타'우의 무기 박물관의 공개 구역에 무기를 당당히 전시하는 병크 아닌 병크를 저질렀다. 자칫 워프와 관계된 종족이 이걸 봤다간 뭔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결국 오르도 말레우스는 스파이를 잠입시켜 이 마검을 탈취하게 하였고 스파이는 아테임을 성공적으로 탈취한 뒤 자신을 추격해 오는 타우 방비군의 눈앞에서 [[이마테리움|아테임의 힘]]으로 공간을 찢고 그 안으로 도망치는 신기를 선보여서 타우 방비군을 벙찌게 만들었다.] 그 사건 이후로는 간접적인 연구만 지속하고 있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이후로는 워프에 익숙한 동맹 종족, 대표적으로 니카사르 종족을 데려와 나름대로 워프 항해를 시도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개척된 스타타이드 넥서스에 대한 관심도 상당해지는 중. 다만 현재 워프엔진을 역설계하여 슬립 스트림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초광속항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에 일어난 타우 함대가 워프로 빨려 들어간 사건은 함선 엔진에 문제가 발생해서 벌어진 참사인 것. 본래는 워프를 통해서 향해하는 [[초공간도약]]방식이 아닌 [[워프|워프 드라이브]]로 향해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슬립 스트림은 기존의 워프 향해보다 불안정하고 무엇보다 인류제국의 워프 향해보다 느리다. 타우만의 기술력 특징이라면 옛날부터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는 이족보행 로봇'''을 만들 정도로 유인 이족보행 로봇을 정말로 좋아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42220&search_head=20&page=1|#]] 어느 정도면 다른 세력은 하나씩은 있는 초중전차도 없이 이족 거대 로봇을 만들어 쓸 정도 반중력 전차나 드론, 강력한 강화복도 얼마든지 있으면서 신형 유인 이족보행 로봇들을 계속 개발할 정도.[* 게임 외적으로도 설정상으로도 타우 신유닛은 대부분 배틀 슈트 같은 유인 로봇이다. 아닌 건 쉐도우선이 입는 강화복 정도.] 때문에 [[임페리얼 나이트(Warhammer 40,000)|임페리얼 나이트]]를 처음 조우했을 때는 "궤'라들이 우리 배틀슈트를 조잡하게 모방했다."라는 어처구니없는 결론에 도달하기도 했다. 진실은 임페리얼 나이트가 최소 수천 년 더 먼저 탄생했으며 이족보행 로봇이라는 점만 비슷할 뿐 역할과 개념 자체가 전혀 다르다.[* 타우의 배틀슈트가 철저하게 전투용으로만 쓰이는 강화복이지만 임페리얼 나이트는 본래 험준하고 온갖 위협이 도사리는 미개척 행성을 개척하기 위해 만들어진 걸어 다니는 중장비가 원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